면접 질문에 답하는 STAR 방식 | 경험을 두서없이 말하지 않는 방법

면접에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이야기해보세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무엇부터 말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활용하기 좋은 것이 STAR 방식입니다.

STAR란?

네 가지 순서의 앞글자를 딴 방식입니다.

  • S — Situation: 어떤 상황이었는지
  • T — Task: 내가 해결해야 했던 일이 무엇인지
  • A — Action: 실제로 무엇을 했는지
  • R — Result: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좋지 않은 답변의 예

“전에 회사에서 문제가 많이 생겼는데 제가 열심히 해결했습니다. 여러 사람과 이야기해서 결국 잘 마무리됐습니다.”

틀린 답은 아니지만 면접관 입장에서는 무엇을 했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STAR 방식으로 바꾸면

S — 상황

“고객 문의가 특정 시간대에 몰려 답변이 하루 이상 늦어지는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T — 과제

“문의 처리시간을 줄이면서 담당자들이 중복 답변하는 문제도 해결해야 했습니다.”

A — 행동

“한 달간 문의를 유형별로 정리하고 자주 들어오는 질문 20개에 대한 표준 답변을 만들었습니다. 담당자별로 처리 범위도 다시 정리했습니다.”

R — 결과

“반복 문의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고 답변 지연도 이전보다 줄었습니다.”

훨씬 구체적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A, 즉 행동

STAR 중에서도 면접에서는 내가 실제로 무엇을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우리 팀이 해결했다”라고만 말하면 지원자의 역할을 알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음 표현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제가 맡은 부분은…
  • 저는 먼저…
  • 제가 제안한 방법은…
  • 제가 직접 확인한 것은…
  • 이후에는…

숫자가 있다면 활용하기

무리해서 숫자를 만들어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 수치를 알고 있다면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예:

  • 하루 30건
  • 5명의 팀원
  • 처리시간 2시간
  • 오류 10건
  • 3개월 프로젝트

실패 경험도 STAR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결과가 반드시 성공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패 경험이라면:

상황 → 시도 → 실패 원인 → 무엇을 배웠는지 → 이후 어떻게 바꿨는지

까지 말하면 좋습니다.

핵심

STAR의 목적은 멋있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이 내 경험을 쉽게 이해하도록 순서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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