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등록원부 발급방법|갑부·을부 차이와 중고차 거래 전 확인할 것

중고차를 구입하거나 자동차의 등록상태를 확인할 때 매우 유용한 서류가 자동차등록원부입니다.

자동차등록증과 이름이 비슷하지만 역할은 다릅니다.

자동차등록원부에서는 자동차의 등록 관련 이력과 권리관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부와 을부는 무엇이 다를까?

자동차등록원부는 법적으로 갑등록원부와 을등록원부로 나뉩니다.

쉽게 구분하면:

갑부
자동차의 신규등록, 변경등록, 이전등록, 말소등록, 압류등록 등 기본적인 등록사항과 소유권 관련 변동을 확인하는 데 중요합니다.

을부
자동차저당권의 설정·변경·이전·말소 등 저당권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데 중요합니다. 자동차등록규칙도 이러한 구분을 두고 있습니다.

중고차 구매 전 왜 봐야 할까?

판매자가 “아무 문제 없는 차예요”라고 말하는 것만 믿기보다 자동차등록원부를 직접 확인하면 차량의 공식적인 등록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확인할 부분은:

  • 현재 소유자 관련 사항
  • 압류 등록 여부
  • 저당권 여부
  • 등록변경 이력
  • 말소 관련 기록

등입니다.

단 자동차등록원부 하나만으로 사고이력이나 차량의 기계적 상태까지 모두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고차 구매 시에는 성능·상태점검기록부와 보험사고 이력, 침수정보, 실제 차량점검 등을 함께 해야 합니다.

온라인 발급 비용

자동차365 안내 기준 자동차등록원부는 방문 발급 시 교부 1건당 300원, 열람 100원이지만 인터넷 발급·열람은 무료입니다.

누구나 조회할 수 있을까?

자동차365에서는 차량 소유자뿐 아니라 일정한 제3자도 온라인 신청 가능한 범위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타인 차량을 조회할 때는 자동차등록번호와 소유자 관련 정보 등 필요한 입력정보가 있으며 본인인증과 전자서명이 요구됩니다.

인터넷 발급 순서

자동차365 또는 관련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에서 자동차등록원부 발급·열람 메뉴를 찾습니다.

차량번호 등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갑부 / 을부

중 필요한 서류를 선택합니다.

중고차 거래를 확인하려는 목적이라면 둘 중 하나만 보지 않고 갑부와 을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을부에 아무것도 없다’면?

저당권 등록이 없다면 을부 내용이 비어 있거나 관련 사항이 없는 상태로 확인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단순히 “서류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저당 관련 등록이 없는 것인지 확인하세요.

압류와 저당은 같은 걸까?

다릅니다.

압류는 세금·과태료·채무 관련 집행 등의 이유로 등록되는 권리제한이고, 저당권은 자동차를 담보로 설정된 권리관계입니다.

그래서 갑부와 을부를 모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고차 구매 전 추천 확인 순서

자동차등록원부 → 보험·사고이력 → 침수정보 → 성능상태점검기록부 → 실차점검 → 시운전 → 계약

자동차등록원부는 차량의 모든 문제를 알려주는 서류는 아니지만 공식 등록상태를 확인하는 기본자료로 가치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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